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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평 마당이 있는 시골 전원주택에서의 신혼 생활! | 오늘의집

오늘의집 @☀︎ت☀︎유딤 님의 집들이입니다.

✨인테리어 제보는 인스타그램 @todayhouse

안녕하세요. ‎ت 저희는 작년 12월에 결혼하여 시골 전원주택에 사는 신혼부부입니다. 이 사진은 저희가 신혼집에 입주해서 처음으로 남긴 기념사진입니다. 우리의 신혼집을 소개하기에 앞서 말씀드리면, 이 집은 저희가 직접 지은 건 아니지만 입주 기념사진을 촬영할 만큼 저희에겐 너무 소중한 집입니다. 

처음에는 집을 직접 설계해서 짓고 싶었는데요. 아무리 발품을 팔아 땅을 알아보고 알아봐도 결국에는 저희 조건과 맞는 땅을 찾지 못하였어요. 결혼하기 전부터 결혼 후 4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남편과 함께 친정집에서 가족들과 살면서 다시 또 발품을 팔아 알아보고 알아본 끝에 정말 오랜 시간을 들여 결정한 집입니다.

모두가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대부분 신혼부부가 첫 신혼집으로 아파트를 선택하죠.  아파트를 선호하는 분들도 많지만 그와 반대로 저희 부부는 아파트가 싫다기보다 둘 다 거의 평생을 주택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주택 생활이 편했습니다. 무엇보다 자연 속에서 땅을 밟고 살고 싶은 마음에  젊은 나이지만 전원주택 생활을 고집하여 결정하게 되었어요.

이제 사계절을 기대하게 만드는 우리 집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ت 우선 낮, 초저녁, 밤 이렇게 시간대별 외관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초저녁과 밤에 조명을 켜고 촬영한 우리 집 사진을 매우 좋아합니다. 아이폰 야간 모드가 이렇게 좋은지 처음 알았습니다…..ㅎㅎ

날씨는 우중충하지만 낮에 촬영한 외관 사진.

초저녁 조명을 켜고 촬영한 외관 사진.

밤에 아이폰 야간 모드로 촬영한 외관 사진.

다음으로 저희가 힘들어도 열심히 관리하는 우리 집의 넓은 마당과 주차장을 보여드릴게요.

우리 집 입구와 집 뒤쪽으로 차 2대 정도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의 주차장이 있고

주차장 옆쪽에 주방 창문과 우편함이 놓인 작은 데크가 있습니다.

주차장을 지나서 디딤돌을 따라 들어오면 우측에는 예쁜 꽃과 블루베리 나무, 아로니아 나무를 심은 화단이 있습니다. ‎ت

그리고 화단 옆쪽에는 텃밭이 있는데요. 상추, 깻잎, 토마토, 가지, 대파 그리고 3종류의 고추를 심었는데, 올해 아주 풍년이었습니다. 내년에는 2줄로 줄일 생각이에요 허허..

이제 마당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우리 집 마당에는 커다란 잣나무가 있는데, 나무 밑 의자에 앉아 있으면 그렇게 시원하답니다. 물론 폭염 때는 제외하고요. ‎ت

남편과 함께 잔디를 깎던 날,  밀다가 너무 힘들어 앉아서 쉬고 있는데,  잘 깎인 잔디를 보고 있으니 너무 뿌듯하고 예뻐서 카메라를 안 켤 수가 없더라고요.^^

우리 집 데크가 집과 비교해 굉장히 넓고 큰 편이라 너무 쓸데없이 크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나중에 아기가 생기면 집을 증축할 예정인데, 데크가 너무 넓어서 조금 줄여야 하나 싶었지만, 웬만하면 증축하더라도 그대로 두는 방향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렇게 앉아서 피자도 먹을 수 있고

귀여운 곰 인형을 소독하면서 일광욕도 시켜주고

건조기에 돌리지 못하는 옷이나 건조기에 넣기엔 큰 이불 같은 빨래를 널기에 굉장히 편리하며

앉아서 편하게 쉴 수도 있거든요. ‎ت

우리 집에서 촬영한 아름다운 하늘 사진을 감상하고, 집 내부를 소개해드릴게요! ‎ت

간단하게 어플로 그려본 우리 집 1층 도면입니다.

2층 도면입니다. 1, 2층을 나눠서 그려봤어요. 이제 내부를 보여드릴게요.

현관입니다. 저희가 오기 전에는 현관문에 다른 시트지가 붙어 있었는데요. 마음에 들지 않아서, 다 뜯어내고 규격을 재서 인터넷으로 시트지를 주문하여 저희가 직접 붙였어요. 현관 앞에 발 매트를 깔아놓은 이유는 아무래도 잔디밭이라 신발에 풀이 많이 붙어서 집에 들어서기 전 발을 터는 용도로 두었습니다.

이제 문을 열고 들어가면

3개의 신발 수납공간이 있어요. 이제 거실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우리 집은 1층에 거실, 주방, 욕실이 있고 2층으로 올라가면 방으로 들어가기 전 옷방처럼 옷을 넣는 공간을 만들어 놓았고, 방 1개와 베란다가 있습니다.

우리 집 거실입니다.  선반, 거실 장, 식탁, 몰딩 그 외 요소가 거의 원목 소재예요.

통창 옆에는 열 수 있는 문이 하나 있고, 거실 바로 옆에 주방이 있기 때문에 식탁이 중간에 있습니다.  가끔 식탁에 앉아서 창을 바라보며 멍 때리고 있으면  마음이 굉장히 편안해지는 몽키매직…( ͡° ͜ʖ ͡°)

끝내주는 거실 풍경입니다.

이 집에서 봄, 여름을 지냈는데요. 거실 풍경을 바라보고 있으면 가을과 겨울이 너무 기대됩니다.

이제 거실 바로 오른쪽에 있는 주방을 보여드릴게요.

주방입니다. 주방은 싱크대 상판과 수납장이 그레이 톤이라 주방용품도 비슷한 톤으로 골랐습니다. 사진에선 많이 보이지 않지만, 오늘의집에서 가장 많이 구매한 게 주방용품이에요. 오늘의집 가입하고 한 달도 안 돼서 VIP 등극^_^V (오늘의집 사랑해요..♥)

주방 오른쪽 선반에 조미료나 양념을 올려놓고 사용합니다. 그 옆엔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등 여러 가지 집기와 잡동사니를 수납해요. 전자레인지 밑에 있는 원목 수납장은 원래 세탁기 앞에 있었는데요. 가구 배치를 바꾸고 싶어 뜯어내 저 위치로 옮겼답니다. 우리 아버님께서 원목으로 낮은 발판을 만들어주셔서 수납장이 있던 자리에 두었어요.  거실 풍경 속 사진에 있던 고무나무 화분을 발판 받침으로 옮겨 수납장이 붙어 있던 흔적도 가릴 수 있었고요.

냉장고 옆에 세탁기가 있는데요.  다용도실이 따로 없고, 물 빠지는 배관과 수도 위치 때문에 세탁기를 주방 냉장고 옆에 두었습니다. 원래 집의 컨셉에 맞춰 브라운색의 4도어 냉장고를 구매하였으나 배송 날 기사님께서 현관문, 통창 옆문 그리고 2층의 모든 문을 포함해서 냉장고가 들어올 수 있는 곳이 없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전해주셨죠.. 결국 냉장고를 반품하고 2도어 냉장고로 바꾸게 되었답니다. ㅜ_ㅜ 엉엉

벵갈 고무나무 화분을 두어 선반이 있던 흔적을 가렸습니다.

그리고 건조기는 거실문 옆에 있어요! 위치가 떨어져 있지만, 집이 좁다 보니 큰 불편함은 없답니다.

이제 욕실로 가보겠습니다.

작은 집에 비해 욕실이 매우 큽니다. 욕조도 있고, 무엇보다 창이 커서 환기가 잘 돼서 좋습니다..수납장은 없지만 선반이 많아서 불편함은 없어요.

이제 2층으로 올라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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